IPv4와 IPv6 란? IPv4와 IPv6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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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주소 ( Internet Protocol Address ) 란 ?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장치들(컴퓨터, 서버 장비, 스마트폰 등)을 식별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장비에게 부여되는 고유 주소

네트워크 상에서 다른 PC에 접속하기 위해선, 그 PC를 가리키는 주소를 알아야합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특정 PC의 주소를 나타내는 체계를 바로 IP 주소라고 합니다.

 

IP 는 IPv4 와 IPv6 두 가지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IPv4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IPv4 ( Internet Protocol version 4 )

0~255 까지의 숫자로 주소는 32bit 주소 체계로, 8비트씩 4자리 이루어진 000.000.000.000 형태로

2^32 승, 대략 43억개의 IP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 : 202.30.64.22 )

중요 IP주소
localhost, 127.0.0.1 : 현재 사용 중인 로컬 PC를 지칭
0.0.0.0, 255.255.255.255 : broadcast address
로컬 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장치와 소통하는 주소.
서버에서 접근 가능 IP 주소를 broadcast address 로 지정하면, 모든 기기에서 서버에 접근가능

하지만 요즘 시대엔 노트북도 사용하고 휴대폰도 사용하고 태블릿도 사용하고 한 명의 여러개의 IP를 사용하기도하고,

전 세계 인구수는 79억 명인데 한 사람당 1개의 ip를 가진다 해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러 대안이 나왔는데 다음과 같은 대안들이 있습니다.

1. Class
2. 서브넷마스크
3. 사설 IP와 공인 IP
4. IPv6

1, 2, 3 번은 다음 포스팅에 적기로 하고 IPv6에 대해 설명해보자합니다.


IPv6

" IP 주소 부족으로 생긴 새로운 주소체계 "

128크기로 확장되어, 16비트씩 8자리로 이어진 형태로, 각 자리는 콜론( : ) 으로 구분.

2^128승, 약 3.4*10^38개 IP를 가질 수 있습니다.

IPv4 주소는 그나마 외울 수 있었지만, IPv6 주소는 대단한 암기력을 갖고 있지 않다면 외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수가 얼마나 많은지 감이 안오겠지만 숫자로 표현하면

 "34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개" 로 읽기 조차 힘듭니다.

 

따라서 IPv6 체계가 도입되면 기존의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은 물론 가전/전자기기에도 모두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보일러를 조종하거나 형광등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세탁기를 외부에서 작동시킬 수 있는 진정한 ‘홈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제품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에도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왜 IPv6를 사용하지 않는가 ?

IPv6가 IPv4보다 네트워크 속도, 보안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뛰어나지만

아직 주소체계를 IPv6로 바꾸지 않은 이유는,

IPv4를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많아 이 많은 웹사이트들이 IPv6로 주소 변경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기존의 주소체계를 변경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아직 완전히 상용화가 힘들다고 합니다.

 

IPv4와 IPv6 특징 간단 비교

  IPv4 IPv6
주소 길이 32 비트 128 비트
표시 방법 8비트 씩 4부분으로 10진수로 표시 16비트씩 8부분으로 16진수로 표시
주소 갯수 약 43억 개 약 43억 * 43억 *43억 *43억 개
품질제어 지원 수단 없음 등급별, 서비스별로 패킷을 구분할수 있어
품질 보장이 용이하다.
보안기능 IPsec 프로토콜 별도 설치 확장기능에서 기본으로 제공
플러그 앤드 플레이 지원 수단 없음 지원 수단 있음
모바일 IP 상당히 곤란하다. 용이하다.
웹캐스팅 곤란하다. 용이하다.